MBC충북

지난 3일 발생한 모 대학교수연구실
절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동부경찰서는
모 은행 증평지점에서 훔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4-50대 용의자의 모습을 확보하고
이 남자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학교사정을 잘 아는 전직 용역업체 직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이 용의자는 지난 3일 오전 9시 쯤
모 대학 45살 김 모 교수의 연구실에 들어가
신용카드 5장과 현금 4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뒤, 은행에서 천 백만원을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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