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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의장단 선거 갈등 도교육위 파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9-06,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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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교육위원회가 의장단 선출을 놓고 갈등을 겪으면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교육계 지도자들의 감투싸움을 학생들이 배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교육위원회는 오는 20일 제171회 임시회일정과
다음달 16일로 예정된 행정감사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오전으로 열리기로 했던 간담회에는
위원 7명 가운데 3명이 참석하지 않아
오후로 연기했는데도 세명의 위원은 끝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INT▶김영구 계장 *도교육위의사담당*
<위원에게 연락했다 3명 -개인사정·연락 안돼>

불참한 송대헌 위원은 지난달 의장단 선출
이후 연락 두절상태이고 이기수,진옥경 위원은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교육위는 의사일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간담회인 만큼 예정대로 회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불참 위원들에게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INT▶고규강 의장*도교육위원회*
<도민에게 송구스럽다 앞으로 잘하겠다>

세 위원은 제4대 위원회 후반기 개원식에도
불참을 통보해 반쪽짜리 개원식에 부담을 느낀 의장단이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 했었습니다.

(s/u) 지역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고 교육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교육위원회가
내부 갈등으로 인해서 교육계 안팎으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