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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도(道)가 거들어달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8-19, 조회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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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의 공공기관 유치 충청권 배제 방침에
대한 도내 북부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천 비대위는 오늘(19)
충청북도를 방문해,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공기관 유치 제천시 비상대책위원회
40여명의 대표들이 충북 도청을 찾았습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충청권 배제방침 철회를 위한 도단위의 지원을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먼저 경제통상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불만들이 터져나왔습니다.

◀SYN▶
(충청도 보다는 강원도 가서...피맺힌 절규다)

이어 이원종 도지사를 찾은 시민 대표들은
시민 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FFECT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민단체는
신행정수도 이전 혜택이 없는 지역을 위한
도차원의 배려를 촉구했습니다.

S/U "또 비대위는 충청북도가 청주.청원권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도내 북부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쏟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부의 발전 정책에서 소외돼 왔고,
충북에서도 발전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살 길을 마련하겠다는 절박함을 드러냈습니다.

◀INT▶(미래형 혁신도시...)

이지사는 제천시민들의 강원도 편입 주장에
대해서는 불편해하면서도, 제천이 고향이기
때문에 오히려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 또한 오해일 뿐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 움직임은
도내 북부지역의 총체적인 발전대책 마련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