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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잉글리쉬 타운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9-15, 조회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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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교육청이 학생 영어 어학연수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 잉글리쉬 타운 조성이 전교조의 반대 등에 부딪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도교육청은 진천 문백면 충북 학생종합수련원 2천4백㎡에 강의동과 체험학습장을 갖춘
잉글리쉬 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잉글리쉬 타운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같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연간 9천명의 학생들이 개인별
해외 어학연수 비용의 1/5 가격으로 국내에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INT▶김전원 교육국장*도교육청*
<잉글리쉬 타운 조성목적>

도교육청은 잉글리쉬 타운을 단계적으로
모든 외국어교육을 관장하는 국제학교나
외국어교육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반면에, 잉글리쉬 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전교조는 영어교육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도교육청이 잉글리쉬 타운 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라고 촉구 했습니다.
◀INT▶성방환 지부장*전교조 충북지부*
<잉글리쉬 타운 재검토 촉구>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상임위는
도교육청이 잉글리쉬 타운 건립비로 계상한
26억8천 만원에 대한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