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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0-10, 조회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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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 저녁 7시 20분쯤 청주시 수동
66살 이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머리를 크게
다친 채 숨져있는 것을 아들인 30살 이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미안하다는 유서와 둔기가,
이씨 옆에서 발견됐고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지병을 비관한 이씨가
둔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