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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으로 이웃 개 8마리 죽인 농민 입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4-10-29, 조회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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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의 밭에 쥐약이
묻은 빵을 놓아 이웃의 개를 죽인
청주시 복대동 62살 박 모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
청주시 개신동 자신의 밭에 이웃주민
47살 전 모씨의 개들이 들어와 농작물을
파헤치자 쥐약을 묻힌 빵을 밭에 놓아
전씨의 개 8마리를 죽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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