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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면적 3.6% 늘 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3-07, 조회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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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고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도내 550군데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고추재배 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고추재배예상 면적은163.3ha로 지난해 157.6ha보다 3.6%가 늘었습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대체 작목이
마땅치않은 데다 올해 잎담배 재배를
포기하고 고추농사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아, 고추가격이 지난해 수준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농가의 신중한 선택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