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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출 피해 적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7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1-09-19, 조회 :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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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테러사태와 관련한
충북 기업의 대미수출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 12일부터
대미수출 비상지원반을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14건이 접수됐으나 수출물량
축소 등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고 접수내용 대부분은 앞으로의 경쟁력 저하 등을
우려하는 것이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중동지역 전쟁 가능성도 예상되면서 대 중동수출에도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