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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중고차값 바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1-12, 조회 :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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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역 중고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사는 사람이 없다보니,
중고차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내 한 중고차매매단지입니다.

중고차 6백여대가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구매자의 발길은 뜸한 형편입니다.

◀INT▶
이선택/고객
"가격이 많이 내린 것같다."

특히, 7에서 10인승 레저용 차량의 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올해부터 자동차세 인상이 적용되면서
찾는 사람이 줄어
2년전보다 가격이 30% 이상 하락했습니다.

s/u(신미이)"2년전 2천8백만원대에 팔리던
이 차가 지금은 천8백만원대에
거래돼 무려 천만원이나 떨어졌습니다."

매매도 신통치 않습니다.

c.g. <지난해 10개월간 충북도내 판매대수는
5만4천여대로 일년전 같은기간보다
11% 줄었습니다.

그나마 중고차 수출이 증가하면서
매물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해소했을 정도습니다.>

◀INT▶
이재학/ 중부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장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했는데
상반기부터는 풀릴 것으로 기대"

업계에서는 중고차 값이
바닥을 친 것으로 보고 있어,
올초가 중고차 구입의 적기라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