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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조 흔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1-18,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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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충청권 공조가 자꾸만 흔들리고
있습니다. 범충청권협의회가 오늘(18)
오는 27일 서울 집회를 논의하러 모였다가
충청남도가 집회 연기를 요구하는 바람에
실무 논의는 하지도 못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범충청권협의회가 시작되자 마자,
충청남도가 오는 27일 서울 집회를
연기하자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회가 내놓는 신행정수도 대안을 지켜본 뒤 행동에 옮길 지를 결정하자는 주장입니다.

◀SYN▶

대전과 충북은 최근 충남도의회가
분기역 유치 경쟁 자제를 거부한 데 이어
나온 또 한번의 돌출 요구에 공조를
파기하자는 것이냐며 발끈했습니다.

◀SYN▶

◀SYN▶

충남 내부에서조차도 행정수도 지속추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손을
놓자는 것이냐며 비난이 흘러나왔습니다.

◀SYN▶

결국, 충청남도는 회의가 끝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서울 집회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지만,
불신은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졌습니다.

◀INT▶

이미 대안 입지를 확보한 충청남도가
대안 수준을 지켜보며 힘을 분기역으로
옮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만
불거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