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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 3월 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1-12, 조회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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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추진 중단으로 연기됐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절차가
확정됐습니다. 오는 3월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16개 시.도가 추천하는
민간평가단이 선정을 맡게 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10여년을 끌어온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이 오는 3월에 결정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주내로
분기역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항목을 만들고 다음 달말
신행정수도 대안이 결정되면
바로 분기역 선정에 들어갑니다.

최종 선정은 건설교통부가 아닌
16개 시도가 추천한 민간위원 7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맡게 됩니다.

◀INT▶

평가단은 평가항목에 따라
오송,천안,대전 3개안을 비교 평가해
분기역을 결정하며, 결과는
세부 항목까지 모두 공개합니다.

현재 평가 항목은 균형발전과 환경성,
건설 용이성, 교통사업성 4개가 결정됐고,
신행정수도 대안과의 연계 효과를
균형발전에 포함시킬 지, 별개 항목으로
둘 지만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사회단체들은 오송안의 타당성을 알리면서,
동시에 신행정수도 대안이 충남에 건설되는
만큼 분기역은 충북에 돌아오는 것이 맞다는
논리로 맞선다는 각옵니다.

◀INT▶

충청권 3개 시도는 이번 결정을
무조건 수용하겠다고 합의한 상탭니다.

분기역 유치 여부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앞으로 두달여의 유치 경쟁은
지난 10여년간 벌여온 유치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