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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론조사-행정수도(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1-04, 조회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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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년기획 충북도민 여론조사, 오늘은
신행정수도 관련입니다. 후속대책과 관련해
절반 정도가 충청권 지원책을 기대했지만,
완전 백지화될 것으로 본 응답자도 30%에
가까웠습니다. 먼저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 이전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는 지를 물었습니다.

54.3%가 원안대로는 아니지만, 별도의
충청권 지원책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완전 백지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27.5%에 달했습니다.

행정수도 원안대로 추진될 것으로 본
응답자는 열명 가운데 한명도 안되는
6.3%에 불과했습니다.

충청권 지원책에 대한 기대는
30대, 청원군, 열린우리당 지지층에서,
백지화에 대한 우려는
20대, 제천,단양,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와 자영업자가
블루칼라, 농업종사자보다 지원책 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충남에 행정수도가 들어설 경우
충북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엔 79.7%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40대까지에서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본 반면,
50대 이상에서 긍정적으로 본 비율은 61.4%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지지 정당에 따라서는
열린우리당 지지층이 한나라당 지지층보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보다
충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