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도내 대학들이 신입생 등록 접수에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면서 내년부터는
해마다 대학에 설치됐던 접수 창구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시 모집중인 충북대학교는 어제(23)까지
신입생 등록을 접수한 결과 75% 이상이
인터넷으로 접수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접수 창구를 없애고 100% 인터넷으로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청주대학교는 올해부터 인터넷 접수만
하고 있고, 서원대학교도 내년부터
인터넷으로만 신입생 접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학관계자는 원거리 학생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마다 접수 창구 대신 인터넷 접수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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