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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론조사-청주.청원통합 <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1-05,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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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년기획 충북도민 여론조사,
오늘은 세번째로 청주.청원통합 편입니다.
전반적인 도민의 여론은 통합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청원군에서만 찬반이
팽팽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도민의 59.6%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는 21.9%에 그쳤습니다

먼저 당사자인 청주시에선
찬성이 62.1%로 월등히 우세했지만,
청원군에선 찬반이 각각 44.3%와 44.4%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청원군만 따로 분석을 해봤습니다.
남성은 찬성이 많았지만 여성은 반대가 많았고,
40대 이하 젊은 층에선 찬성,
50대 이상은 반대가 많았습니다.

또 화이트칼라에선 찬성,
블루칼라에선 반대가 많았고,
자영업자 찬성, 농림수산업자 반대,
대재 이상 고학력자 찬성,
고졸 이하 학력자는 반대가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의 여론도 살펴봤습니다.
보은옥천영동이 찬성 75.2%로 가장 높았고,
진천,음성,증평,괴산도 67.2%에 달했습니다.

충주에서도 과반수인 59.8%가
찬성을 했지만, 제천,단양에선 찬성이 38.5%로
반대보다 많긴 했지만, 관심 없다거나 무응답이
40%를 넘었습니다.

(S/U) 이번 조사는 청주.청원통합에 대해
그동안 반대 입장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던
청원군에서도 찬반여론이 대등하게 맞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