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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수도 대안 토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1-07, 조회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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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후속대책특위가 마련한 토론회가 오늘(7) 국회에서 열렸는데, 4가지 대안의
장단점이 다양하게 제시됐습니다.
일단 후속 도시의 입지와 규모엔 여야가
이견을 거의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4가지 대안 가운데 행정부처 이전 규모가
가장 큰 행정특별시안이 적합하다는 주장이
먼저 제기됐습니다.

◀SYN▶
황희연 교수/충북대 도시공학과
(특별시로서 법적지위 부여해야..)

서울대 이전과 기업도시 조성을 전제로
한나라당이 제기한 다기능 복합도시의 장점이 월등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YN▶
허재완 교수/중앙대 도시계획학과
(서울대 이전은 강력한 상징성 있다)

이어진 토론에선 위헌 시비나 국민통합,
비용면에서 행정특별시안보다는 나머지
3개 안이 좋겠다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학자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행정과
교육, 연구, 기업도시의 기능이 복합된
자족도시 조성에 공감대를 보였습니다.

김한길 특위 위원장도 여야가 후속도시의
입지와 규모 면에선 거의 합의를 이뤘으며,
다음 달 임시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한길 위원장/후속대책특위
(연기.공주 50만 자족도시 대체로 동의..)

행정부처 이전 규모 등 후속도시의
구체적인 성격은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되는
특위 소위원회에서 여야의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