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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시작부터 엇박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1-17, 조회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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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대응에 충남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선
시작부터 엇박자가 나고 있습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정부 발표를 앞두고
도의회, 사회단체들이 각각의 목소리를 내며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의회가 분기역 결정을
신행정수도 후속대안과 함께 국회에서 논의해
공동 발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후속대안이 충남으로 결정된 상황에서
정치권으로부터 분기역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받아내겠다는 포석입니다.

◀SYN▶

이에대해 사회단체들은 의도는 이해하지만,
공동 발표는 위험하다며 다른 목소리를 내,
사실상 동조를 거부했습니다.

분기역 오송 유치위는 오송 분기안이
경쟁력에서 앞서는 만큼 정치적 빌미를
주지말고 오히려 후속대안 발표 이전에
결정하자는 입장입니다.

◀INT▶

반면,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는
분기역 유치 경쟁 중단을 요구하며,
신행정수도 대안 결정이후 충청권 공조의
틀을 바탕으로 오송분기역을 이끌어내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건설교통부장관 면담과
이달말 한나라당 박근혜대표 청주 방문 등
충북의 입장을 보여줄 수 있는 많지않은
기회가 하나하나 다가오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