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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하이닉스 공대위 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1-26,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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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살리기 범도민대책위가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16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대책위 결성으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민노당 충북도지부를 비롯한
16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6)기자회견을 갖고,
하청업체 직원 150여명의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활동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똑같은 사안에 두개의 대책위가
대립되는 활동을 함으로써, 여론분열과
지역갈등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편, 하이닉스 매그나칩 관계자는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
새 도급업체에 입사를 권유했지만,
50명만 복귀의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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