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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토지보상가 왠말이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2-01, 조회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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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주택공사의 토지보상가격을 놓고 또
말썽이 생겼습니다.

세금은 개별공시지가 대로 내면서도
개별공시지가보다도 낮은 보상가가
문제였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주공이 국민임대주택을 짓기위해
보상에 들어간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주민들은 얼마전 주공이 제시한
보상금 통지를 받고 말문이 막혔습니다.

c.g"도로옆 1600평 밭의 평당보상가는
57만원, 올초 공시된 개별지가 60만원보다
낮습니다.

7년전 65만원에 구입한 땅의
보상가는 52만원.
3년전 70만원에 구입한 땅의 보상가는
63만원이 나왔습니다."

◀INT▶
김동조/부동산 중개업자
"현실가는 이 정도다."

현실과 동떨어진 터무니 없는 보상가에
주민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SYN▶
이충희/주민
"이게 말이 되냐"

주민 항의방문을 받은 주택공사가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수용되는 땅 가운데 있는 표준지
공시지가인 평당 33만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이의가 있을 경우
재평가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강상호 팀장/주공 택지보상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주공의 토지보상에다,
재산세 산출 기준인 개별공시지가를 밑도는
보상금 통지에 주민들의 불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