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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특화지구 단기투자에 치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2-13, 조회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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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 3군에서 실시하는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이 단기적인 투자에 치중돼
성과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전체 투자액의
64퍼센트를 투입했지만, 아직까지
대추와 감 나무 등을 심고,
포도와 채소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밖에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생산과 유통시설, 첨단 농업시설 완공도
추진돼야 하지만
남아있는 예산으로는 실행이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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