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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 확대회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2-23,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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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과 관련해
건설교통부가 충북의 요구에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지역내에서는
평가 과정을 거부하느냐를 놓고 찬반이
엇갈려 내일 3차 추진위를 앞두고도
결론을 내지못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추진위원을
교체해 달라는 요구에 건설교통부는
추진위원회 내부에서 논의할 문제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시도 평가위원회가 아닌 건설교통부가
책임을 지고 분기역을 선정해 달라는
요구에는 아예 답변조차 미루고 있습니다.

오송유치위원회와 도내 자치단체,
지방의회가 함께 한 대표회의에서는
당장 추진위원회 3차 회의부터 평가 일정을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졌습니다.

◀SYN▶

◀SYN▶

자치단체들은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거부에 찬성했지만,
충청북도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참석자들을 설득했습니다.

◀SYN▶

◀SYN▶

◀SYN▶

결국, 참석자들은 내일(오늘)
건설교통부와 추진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한 차례 더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평가 일정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의 평가 일정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면서도 선듯 발을 빼기도 어려운
것이 현재 충북이 처해있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