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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교육비 부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3-08, 조회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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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부모들의 74%가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부모의
74%가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부담이 없다는 가구는 8.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담요인으로는 학원 등 보충교육비가 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학교납입금
29%, 하숙.자취비 4%, 교재비 1.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도내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45.9%가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만족은 43.6%,
10.5%는 불만스럽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