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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장애인 도청 진입 시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22, 조회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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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온
4.20 장애인차별철폐 충북공동투쟁단 20여명이
오늘(22) 도청 본관에 진입해
이원종 지사와의 면담날짜를 바꿔달라며
벽에 항의문을 쓰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1명이 탈진하고
도청 공무원 3명이 다치자, 공동투쟁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탈진한 장애인에 대한
도지사 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