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충주)씨감자산업 육성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5-04-14, 조회 : 28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원종 도지사가 참석하는 시.군 순회
지역혁신토론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4) 괴산군에서는 씨감자 특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정재환기잡니다.
◀END▶

쌀과 옥수수, 밀과 함께
세계 4대 농작물로 꼽히는 감자.

농작물 가운데 유일한 알칼리성 식량작물로
웰빙바람과 함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해마다 2만 5천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파종할 씨감자는 5만여톤이
필요하지만 정부 보급종이 크게 부족한데다
감자를 쪼개 심어야 하는 불편에, 병해 때문에
안정적인 씨감자 생산이 관건이 돼왔습니다.

그리고 이 씨감자를 괴산지역의 새로운
대체 작물로 육성해나가기위한 토론회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괴산군 관계자들은
국내 감자 수요량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씨감자 생산기지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고,
모성은 지역개발원 교수도 괴산군의 씨감자
생산 계획이 강원도나 제주도와는 차별화돼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원대 이상화교수는
단순한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넘어
감자꽃단지와 체험마을, 축제 등 감자 자체를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업무 보고 위주의 시.군 순방을
지역발전토론회로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이원종 지사도 씨감자 특화사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한편 토론회장 밖에선 공무원노조와
지난 해 파업 과정에서 해직된 공무원들이
이지사의 순방에 맞춰 징계의 부당성을 알리고
원직 복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