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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재기 꿈꾸는 낙선후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4-15, 조회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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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에는 열린우리당 열풍에 밀려
국회 진출에 실패한 뒤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내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17대 총선 낙선자 가운데
가장 화려한 부활은 한창희 충주시장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시종 의원에게 패했지만
아이러니하게 충주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들어
이의원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경험이 전무하다는 약점을 딛고
쓰레기 소각장과 기업도시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더욱 튼튼한 입지도 예상됩니다.

◀INT▶ 한창희 충주시장

2천여표로 아쉬운 눈물을 삼킨 송광호 후보는 오히려 당내 입지가 강화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충북을 석권한 가운데,
원외에서 충청북도당 위원장을 맡아
각종 지역현안에 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INT▶ 송광호 한나라당 충청북도위원장

위축된 자민련의 세만큼 칩거했던
정우택 후보는
자신에 세운 과학문화재단과
인터넷 커뮤니티 히망카페 등을 바탕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 충청북도 지사 출마설이 나도는 등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우택 홍곡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권자들의 선택에서 멀어져
정치적 생명이 끌날 수도 있는 위기를 넘긴
낙선 후보들.

다시 재기를 꿈꾸며
지역 정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