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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반대 '공세' 대학은 '주춤'(재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4-14,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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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대 총동문회에 이어 교수들까지
통합 추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통합반대론자
들이 공세 수위를 높이자 대학본부측은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대 총동문회가 총장을 항의 방문해
대학 통합 절대 반대 메시지를 전달한데 이어
교수들까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충북대 교수 58명으로 구성된
'대학통합 강행을 우려하는 교수모임'은
두개의 거점대학을 통합하는 엄청난 작업을
학교 당국이 교육부의 구두 약속만 믿고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INT▶
오제명 교수
(대학통합 강행을 우려하는 교수모임)

교수모임은 통합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할 의사가 있는지, 수조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통합 비용을 어떤 방법으로 마련할
것인지 등 16개 항목에 걸쳐 공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INT▶
오제명 교수
(대학통합 강행을 우려하는 교수모임)

교수모임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언론과도 활발한 접촉을 벌여 대학 통합이
지역 사회에 초래할 불이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충북대 총학생회도 통합에 대한
학생들의 찬반을 묻는 서명운동에 들어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