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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추 특별법 반대 2천 7백명 서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4-18, 조회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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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임용 국립 사범대 졸업자 구제를 골자로
하는 '사범대학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서명에 충북지역에서도 교수와 학생 등
2천 7백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원대와 청주대의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90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국공립사범대 졸업자에 대한 특혜가
폐지된 상황에서 다시 특별법 개정안이
제정돼 미임용자 천명을 구제할 경우
또다른 특혜가 될 수 있다며 특별법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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