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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연중기획-중소기업 속으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02, 조회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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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업체의 릴레이 사랑나누기, 이번엔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가 나섰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직접 작업을 해보면서
동반자 의식을 갖겠다는 것입니다.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원군 현도면 음료 제조공장에
반가운 손님 10여명이 찾아왔습니다.

이 공장과 같은 중소기업을 돌며
신용을 평가하고 자금상태를 확인하는
신용보증기금 직원들이 오늘 만큼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습니다.

대부분의 공정이 기계화돼,
도울 일이 많지는 않지만, 사무실 업무만 하던
직원들에겐 캔을 포장하는 일도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INT▶ 한상국
"사무실 일만 하다보니 생소한데,
열심히 해보려고요."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본래의 일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작업환경을 파악하고,
일손이 모자랄 땐 돕겠다는 생각에서,
방문활동은 시작됐습니다.

◀INT▶ 박재준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동반자라는 의식을
가진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기계를 바꾸면서 수작업이 늘어나
공장직원들도 피로가 누적됐던 터라
이들의 방문은 어느 때보다 값집니다.

◀INT▶ 오은숙
"좋죠. 인원도 부족한데 같이 해주시니까."

아직은 시작단계지만 꾸준한 현장봉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겠다는
신보직원들, 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