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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충북·충주 시각차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5-04, 조회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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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업도시 유치에 사활을 건
충주시에서 혁신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기업도시 유치와 첨단산업단지 성공을 위한
논의의 자리였지만,
충청북도와 충주시민들의 시각차는
여전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충주 최첨단산업단지의 성공방안.

주제발표에 나선 홍기배 충주대 교수는
바이오, 정보 부품 소재 산업을
최적의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INT▶ 홍기배 교수

한철환 충주 부시장은
산업특성화에서 원주보다 열세임을 인정하며
낙후도와 저렴한 땅값 등을 기업도시유치를
위한 만회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또 연기,공주 지역의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해
새로운 틈새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 원광희 충북개발연구원
"행정도시와 강원권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의"

그러나 기업도시 유치와 관련해
충청북도의 좀 더 확실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 고명종 충주시 의원

이에 대해 이원종 도지사는
남하고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충청북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INT▶ 이원종 도지사
"우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우리는 한 몸이다. 대체로 남하고 비교한다.
별로 좋은 것 아니다. 여건이 다 다르다."

획일적인 업무 보고와 건의로 이어지는
시군 순방을 벗어나기 위한 토론회.

그러나 이름만큼 혁신되지 않은 토론회와
희망으로 포장된 비젼 발표는
지역 발전 전략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또 한번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