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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환각상태에서 인질강도 행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5-04-04, 조회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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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환각물질을 흡인한뒤 인질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의 범행동기는 와해된 조직폭력단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흉기를 비롯해 장갑과 모자,마스크,환각물질등으로 미뤄 당시 피해자들이 얼마나 고통과
긴장속에서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전과 14범인 김모씨등 2명의 피의자가
범행시 사용했던 것들입니다.

제천경찰서는 친구사이인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37살 김모씨와
정선군의 36살 김모씨를 인질강도와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 3월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차량을 구입하겠다며 37살 손모씨를 불러낸뒤
손씨의 양팔과 발을 묶어 차량 트렁크에 감금한뒤 카드를 빼앗아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뒤
손씨를 버리고 손씨의 차량을 이용해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또,개인택시와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2차례 더 범행을 저지르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금품을 빼앗아 도망다니다
충주지역의 모PC방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

S/U)"피의자들은 범행시 대담성을 키우기 위해
이러한 환각물질을 흡입했습니다."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들의
범행동기는 정부의 조직폭력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와해된 조직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자금 마련입니다.

◀INT▶ 자막처리

경찰은 피의자들이 해결되지 않은 유사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공조수사체제를
유지하면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