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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남대 청사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21, 조회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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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개방된지
이제 3년째지만 독특한 관광전략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청남대를 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로 개방 3년째를 맞이하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지금까지
백 80만명이 다녀갔지만, 특색이 없어
발전 전망은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따라 청남대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발전계획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SYN▶ 박호표 교수
"청남대와 인근 주민이 함께 연계하는데 초점"

cg------------------------------------------
우선 청남대 부근을 청남대와 진입로,
문의면 세개 지역으로 나눠
청남대에는 대통령 역사문화관과
세계 대통령궁의 미니어쳐 등을 세웁니다.

진입로에는 트램 등을 도입하고
야경시설을 설치하며, 마지막으로 문의면엔
농산촌체험마을과 쇼핑센터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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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는 충북에 새로설립되는 개발공사가
맡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도 있습니다.

7백 70억이나 들어가는 사업비 마련방안이
아직 나오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지고
계획자체가 다소 추상적이라는 의견 등이 제기됐습니다.

◀SYN▶ 염우 사무처장
"명소화가 추상적, 환경으로 특성화해야"


최종계획안 발표가 다음달로 예정되고 있어
이같은 문제점에 대한 치밀한 보완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