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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밭농사 기계화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4-28, 조회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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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쌀시장 개방으로 밭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규모화가 안돼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이 밭농사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논농사가 주인 이용석씨는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올해부터 밭농사 비중을 늘릴 계획을
세웠지만,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기계화돼있는 논농사와 달리 밭농사는
대부분 손으로 지어야 하다보니 재배 면적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INT▶

논농사에서 밭농사로 전환하는 농민들이
접하게 되는 고민은 규모화가 어려워
수익성 맞추기가 쉽지않다는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이 밭농사용 농기계 개발에
나선 이윱니다.

"보시는 것처럼 밀어만주면 씨앗을
심을 수 있는 파종깁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 파종기 한대가
사람 25명 몫을 거뜬히 해냅니다."

농촌진흥청은 40여개 농기계 제조업체와
공동개발한 밭농사용 농기계 백여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습니다.

기계화율을 50%선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푭니다.

◀INT▶

문제는 비용입니다.

이때문에 수익성을 예측해 적정 수준에서
기계화하는 정확한 영농 설계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밀려드는 수입농산물 이제
밭작물도 기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만
살아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