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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일본과 교류 고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4-22, 조회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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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치단체와 자매결연하고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는 각 자치단체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
일본과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각 자치단체들은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교류사업을 진행했다가는 거센
비난을 받을 것이 분명하고 중단할 경우에는
힘들게 쌓아온 신뢰관계에 금이 갈 수도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이에 따라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며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