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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통합추진 다음달 초 '고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4-21, 조회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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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의 구성원들이 충남대와 통합에 대한
의견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다음달 초가 통합여부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대 총학생회의 경우,
통합시 발생할 문제점 등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총장에게 보낸데 이어 다음달 10일
학생총회를 열어 입장을 최종정리할 계획입니다

교수회도 다음달 초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벌여 공식입장을 확정할 예정이고
공무원 노조 역시 통합반대 입장을 다음달 중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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