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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부도아파트 주민 대규모 시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4-30, 조회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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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부도 임대아파트 경매폭풍으로
거리로 내몰린 위기에 처한 입주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갖고,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부도임대아파트 피해세대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구 호 !
도내 각지에서 온
부도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생존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국민은행 경매가 본격화되면서
하루 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심정을
토해냈습니다.
◀INT▶
최영선/피해임차인
◀INT▶
이귀수 /피해임차인

충북지역 부도임대아파트 공동대책위와
민노동당이 확인한 도내 부도임대 피해자는
4천여 세대. 전국적으로는 10만 세대에
육박합니다.

때문에 우선 3백세대에 한해
국민임대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대책은 생색내기 용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INT▶
이인선 사무처장 /민노당 충북도당

피해 임차인들은
정부와 국민은행은 부실기업에 돈을 대출해 준 책임을 지고, 임차보증금 전액을 보전하고,
세입자 우선매수제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부실 건설사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충청북도도
피해 세입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