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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가기상위성센터 진천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17, 조회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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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상예보를 외국의 위성에만 의존해왔던
우리나라가 오는 2009년 세계에서 7번째로
직접 기상위성을 쏘아올립니다. 그 위성의
핵심기지가 충북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기상상황이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위성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사진은 일본과 미국의
위성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특정지역의
정밀관측과 급작스런 변화예측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오는 2009년 통신해양기상위성을
쏘아올리기로 하면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기상관측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INT▶ 신경섭 기상청장
"세계적인 관심 속에 기상정보 수요국에서
제공국으로 바뀔 것이다."

이 위성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세계 각지로
전해줄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진천군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s/u) 이 곳이 바로 기상위성센터가 들어설
자립니다. 전파를 잘 수신할 수 있고
개발이 쉽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상청과 진천군은 협약식을 갖고
광혜원면 만평 부지에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위성 발사 전년도인 2008년엔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SYN▶ 김경회 진천군수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국내 최초 기상위성센터의 진천 건립으로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성장 뿐 아니라
고급 인력 유입에 따른 지역 발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