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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3기 3년-영동군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6-10, 조회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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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3기 3주년 기획순서입니다.
영동군은 잘 짜여진 사업과 선택적인 농산물
육성으로 각종 위기를 잘 이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인구감소를 막아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군정을 시작한 손문주 군수는 취임하자마자
수해라는 또다른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절망하는 군민들을 격려하며
차근차근 복구사업을 실시해 지금은
대부분의 지역이 제모습을 찾았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도를 비롯한 과일육성에
투자를 집중해 국내산 와인을 탄생시켰고,
대규모 과일유통단지와 골프장을 갖춘
늘머니 과일랜드 건설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손문주 영동군수
"늘머니과일랜드 특구지정 받으면
농업과 관광 연계해서 소득으로 이어갈 것"

(s/u) 손문주 군수는 농업군이라는 약점을
강점으로 살려 영동을 포도의 성지로
알리는데 일단 성공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국악을 육성해 전국으로 알리고,
공원화사업을 펼친 것도 성과입니다.

하지만, 매곡면 탄약재처리시설 설치가
주민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추진되면서
꺼지지 않은 불씨로 남아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의 장기간 파업으로
주민에게 큰 불편을 안긴 것도,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INT▶ 이은하
"정말 불편했었죠, 앞으론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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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차기주자로는 손문주 영동군수와
곽수영 전 기획감사실장, 박동규씨, 신석균
도 공무원교육원장, 윤주헌 기획감사실장,
전 출마자 정구복씨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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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군보다 역동적인 영동군,
이 역동을 발전으로 이끌어보겠다는 인사들의
은근한 물밑작업이 시작됐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