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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지사 누가 뛰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6-13, 조회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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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럼 이번엔 내년 도지사 출마예상자들을
알아봅니다.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도지사의 3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어떤 후보를 내세울 지가 선거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소속의 이원종 도지사는
이변이 없는 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직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도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아직까진 당내에 경쟁자가
나타날 여지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S/U) 이원종 지사의 대항마로서
열리우리당 내에선 일단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부총리 출신의 홍재형 의원은
이원종 대세론을 잠재울 최대 적임자로서
벌써부터 지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초선인 이시종, 변재일 의원이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고, 영입 인사로는
안재헌 전 여성부차관이 강한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SYN▶
안재헌 전 여성부차관
(기회가 되면 고향에 봉사할 의향이 있다)

세대교체설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는
정우택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이
공천할 경우에만 출마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선거가 1년 남은 현재로선 충북 정가의
두 간판인 이원종, 홍재형 빅 매치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오송분기역이나 공공기관, 기업도시 등
지역현안이 좌절될 경우 현 선출직들에 대한
책임론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민주당의 득세와 중부권 신당 출범,
고건 전 총리를 둘러싼 정개개편 등
변화무쌍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섣부른 예측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