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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사이클 이틀째-동화고 서준용 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6-13, 조회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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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삼척에서 울진까지 펼쳐진 2005 직지찾기
한반도 일주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 둘쨋날
경기에서 동화고 서준용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회 둘쨋날, 출발점인 삼척시청 앞에는
직지 사이클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ＩＮＴ▶
김대웅(삼척시장 권한대행)

◀ＳＹＮ▶
출발

삼척시의 따듯한 환송을 뒤로하고
울진까지 104.7km를 달리는 두번째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시내를 벗어나자마자 어촌 마을을 낀
푸른 동해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잇따라 나타나는
좁고 가파른 고갯길을 만나 한시도 마음을
늦추지 못했습니다.

레이스가 중반 이후에 접어들자 몇몇
선수들이 무리를 뒤로하고 앞서 나가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웁니다.

◀ＳＹＮ▶
결승점 골인

경기 동화고 서준용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며 극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카자흐스탄의 쿠페쇼브 베릭과
의정부공고 정찬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ＩＮＴ▶
서준용(경기 동화고)

단체전에서는 의정부공고가 우승,
카자흐스탄과 동화고가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두번째 구간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s/u 포항에서 양남까지 펼쳐지는 세번째
구간은 이번대회에서 가장 난코스가 자리잡고
있어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mbc news 이해승.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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