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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서 무항생제 닭 대량생산 성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6-11,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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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서 무항생제 돼지가 등장한데 이어
이번엔 영동군의 한 농가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을
대량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동군 학산면 유양우씨가 항생제 대신
농업기술센터가 만든 유산균과 양봉부산물을
닭에게 먹여, 무항생제 닭 2만마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무항생제 닭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직접 제조한 유산균을 확대보급하는 한편
사육기술 전파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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