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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정질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6-10, 조회 :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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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도의회에서
비청주권과 청주권 의원간 찬반이 팽팽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1)도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통합이 쟁점이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통합 반대를 선언한 음성 출신의
이기동 의원에 맞서 청주출신의
박재국 의원이 단상에 올랐습니다.

박 의원은 청주,청원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이 만들어져야 도내 다른 시군도
발전한다며 도정질문 첫째날 제기된
이 의원의 선(先)균형발전론을 반박했습니다.

◀SYN▶박재국 도의원/"발목잡기다"

박 의원은 또, 충청북도 부터가 통합에
소극적이라며 이제부터 라도 도가 앞장 서
주민 의견을 묻고 통합을 주도해나가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이에 대해 아직은
도가 나설 시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YN▶이원종 도지사/"안한다"

이틀간 진행된 도정질문을 통해
통합을 바라보는 청주권과 비청주권,
그리고 도의 다른 시각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비청주권 의원 사이에 팽배했습니다.

◀INT▶심흥섭 도의원/"청주,청원만.."

현재 도의원 27명 가운데
청주와 청원지역 의원은 6명에 불과합니다.

통합을 위해 행정구역 조정 등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동의없이는 현실적으로
통합 추진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통합 논의는 앞으로 진행될수록
도내 다른 지역의 균형발전 요구까지 얽혀
쉽지않은 퍼즐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