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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세계화 선포 1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6-14,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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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세계에 내놓을 우리의 자랑 직지..
청주시가 이 직지를 세계화하겠다고 선포한 지
내일(15)이면 꼭 1년이 됩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돼왔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직지세계화 선포식, 짧게)

유네스코 직지상 결정을 대내외에 알리면서
본격적인 직지 세계화의 출정을 알린 선포식..

그 첫 걸음은 사상 최초로 금강산에서 열린
청주MBC배 직지찾기 한반도 일주
사이클대회였습니다.

세계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직지 브랜드 디자인이 개발됐고,
직지 축제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온 국민의 후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는 100억원의
기금 모금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직지 특별전은
최고위 정책 결정자들에게 직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는 9월엔 직지가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유산임을 알릴 수 있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세계 석학들의 세미나도
열립니다.

◀ＩＮＴ▶
연영석 부시장/청주시
(내년엔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전시 등 추진..)

직지 넥타이 등 다양한 직지문화상품들은
지금까지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직지 대중화와 산업화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S/U) 이같은 여러 사업들이 역동적으로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청주시의 직지세계화가
아직은 산발적이고 단편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강태제 대표/직지포럼
(전문가,시민단체와 함께 중장기계획 수립해야)

이미 전문가 용역에서 청주의 미래상으로
제시된 직지를 통한 '학습도시' 조성계획도
아직은 구체적인 방안이 미미한 실정입니다.

또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하루 속히 이끌어내는 것이 직지 세계화 사업의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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