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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이닉스 시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6-16, 조회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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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6개월 이상 끌어온 하이닉스 사태의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고근로자들이 유일한 갈등조정자로
충청북도를 지목하면서 충청북도의
개입을 촉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조합원
6백여명이 하이닉스 구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대량실직사태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가 나설 것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도지사와의 면담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경찰 폴리스 라인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경찰의 저지선을 뚫은
조합원들이 청주시내 중심도로를 점거합니다.

최석민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중재에 나서보지만, 해결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SYN▶
"부지사와 면담을...부지사 필요없다.."

급기야 형사들이 강제해산에 나서고,
조합원 34명이 연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양측 인원 수십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벌써 6개월째에 접어든 하이닉스 사태는
다음달말 대전지방노동청의 재진정건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연일 시위와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전병호 부지회장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 하청지회

s/u) 갈등조정자인 충청북도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대전지방노동청의
결정 시한이 다가올 수록 서로간의 갈등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