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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당공천제 폐지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6-16, 조회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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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정당공천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전국 지방의원들에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선거 때 정당의 추천을 받아 출마하는
정당공천제도.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시장, 군수선거에서도 이 공천제가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열린 전국순회토론회에서
충북도내 지방의원들은 시장,군수선거에서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데 힘을 실어주며,
타 시.도 의원들과 뜻을 같이했습니다.

◀INT▶ 강구성 도의원
"공천받으면 중앙정부 영향으로 지방자치
실현 어려워."

◀INT▶ 주용학 박사
"돌아본 결과 정치비용 감소와 효율성 증가로
없애야 한다는 의견 다수."

하지만 행정구역 개편에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의견이 다소 엇갈렸습니다.

도의원들은 개편은 필요하지만 광역단체인
도를 당장 없애선 안된다고 한 반면
시.군 의원들은 도를 없애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INT▶ 정윤숙 도의원
"개편은 필요하지만 도를 당장 없애기보다는"

◀INT▶ 김현문 시의원
"중복되는 업무도 많기 때문에 없애야"

충북에서의 토론회로 전국순회를 마친
국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는 지역의원들의
이같은 의견수렴결과를 올해 입법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