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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60대 익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7-26, 조회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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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 오후 2시 40분쯤,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봉황천에서 친척들과 물놀이를 하던
청주시 봉명동 60살 양 모씨가 2미터
깊이 물에 빠져 실종된 뒤, 1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폭 50미터의 하천을
헤엄쳐 건너다 하천 한 가운데에서 갑자기
허우적댄 뒤, 사라졌다는 유씨 친척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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