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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사가 미술치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7-27, 조회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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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린이 정신질환과 학교폭력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교사와 부모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이들이 아이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배우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정미기자입니다.
◀END▶


◀VCR▶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
여러사람이 함께 그린 그림 두 점이 걸려 있고
그림을 그린 사람들이 각자의 느낌을 말합니다.

왼쪽 작품은 서로 의논하며 그린 것이고,
오른쪽 작품은 말없이 그린 것입니다.

◀SYN▶ 김명옥/청주
"폭풍을 그리니까 불안하신가 생각했다"

◀SYN▶ 김연이/영동
"그림을 그리면서 성격이 드러나는 걸 느꼈다"

말없이 그릴 땐 상대방의 심정을 상상해보고
대화를 하며 그릴 땐 그 상상을 확인하며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합니다.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미술치료교육현장..

참석자들은 주로 교사나 교육업계 종사잡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심정을 헤아리는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INT▶ 권혁례 강사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심리파악 필요."

아동 정신병과 학교 폭력 등
청소년 사회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이를 막기 위한 의식있는 교육계 인사들의
노력이 방학 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