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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민투표 9월 어려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7-26, 조회 :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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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같은 청주, 청원 통합 일정에
충청북도는 오는 9월 주민투표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원칙대로 하자는 충청북도의 대응에
일각에서는 충청북도가 통합에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청주,청원 통합 일정에 충청북도가
제기한 문제점은 크게 2가집니다.

먼저, 주민투표 건의문 행자부 제출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의회 의견을
첨부해야 하는 만큼 오는 8월 1일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주민 투표 요구사실 공표도
14일이 아닌 행자부의 권고대로
30일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재충/도 행정부지사
절차는 명확히 해야...

이럴 경우 주민투표는 청주시와 청원군이
목표로 하는 오는 9월 14일이 아닌
10월 중순쯤 가능합니다.

충청북도는 9월이 아닌 10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하더라도 내년 3월
통합시 출범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김 재 욱/도 자치행정국장
행자부,국회 줄일 수 있는 시간 많아...

청주시와 청원군이 무리수를 두는 것은
의원정수 조정 등으로 일정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시간을 벌자는 내부문제일
뿐이라고 충청북도는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통합이 늦춰져 온 것이
청주시와 청원군 때문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빡빡한 통합 일정에 원칙대로 하자는
충청북도의 대응이 통합 추진에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