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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여론조사 찬성 우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7-26, 조회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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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와 청원군이 공동으로
권위있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통합에 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양 지역 모두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와 청원군 주민 각각 천명에게
통합 찬반 입장을 물었습니다.

청주시에선 통합 찬성이 90.4%로
압도적이었고, 청원군에서도 찬성이 57.4%로
반대보다 15%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통합이 되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답변도 청주시에선 90%,
청원군에서도 68.9%에 달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청주시와 청원군은
매우 고무된 표정이었습니다.

◀SYN▶
오효진 청원군수
(과반 훨씬 넘어 통합추진 무난할 것이다)

◀SYN▶
연영석 부시장/청주시
(행자부에서도 전혀 오래 걸릴 일 없다고했다)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엔 양 지역 주민 모두
90% 이상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실제로 통합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에 참여하겠냐는 입장에 대해서도 80% 이상이
투표하겠다고 답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S/U) 통합시의 가장 적절한 명칭으로는
청주.청원 모두 '청주시'를 압도적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청원군민 중에
'청원시'로 하자는 답변은 3.9%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화로 설문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청주시가
플.마 2.2%, 청원군이 3.1%포인트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