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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금융 보증사고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8-14, 조회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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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무역금융 보증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청주지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무역금융 보증사고액은
8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나 늘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에 대해
김치나 섬유수출업 등 수출 경쟁력을 상실한
일부 업종의 고액 보증사고 발생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