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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앞으로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8-24, 조회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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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원군의회의 저지로 통합추진 자체가
물건너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정도
주민투표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 달 14일 외에 다른 날짜가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우선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다음 달 21일 또는 22일에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입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이때라도 주민투표를 하면
내년 3월 통합시 출범 일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오효진 청원군수
(쉽진 않겠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아.. 검토중)

문제는 투표일 직전에 추석연휴가 있어
공보물 발송과 투표종사자 교육 등 선관위
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밖에 다음 달 마지막주 주민투표는
행자부가 법 제정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며 아예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다음달 21일이나 22일이
통합 주민투표의 마지노선인 셈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실낱같은 희망도
군의회가 아주 적극적으로 의사진행을 해 줘야
가능한 것입니다.

청원군의회가 며칠 안에 임시회를 열어
의견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청주.청원 통합은 완전히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