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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가격 오름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2-30,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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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생산으로 값이 폭락했던
무와 배추가 산지 폐기로 지금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높은 값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의
절반 가까이까지 떨어졌던 무와 배추값이
전국적으로 산지 폐기가 이뤄진 뒤
오름세로 돌아서, 지난주 현재
배추는 한 접당 7만 천원으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2만원,
무는 15킬로그램당 2천 9백원으로
4백원이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